아주 작은 차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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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세상의 그 어느 것보다 지독하게, 인종차별이나 계급차별보다도 더 명확하게 인간을 규정하는 것이 바로 이 여자 아니면 남자라는 성적 차별이다. 출생과 더불어 아들이 되고 딸이 되는 이 성적 차별은 평생토록 가장 큰 운명의 걸림돌이기도 하다. 한 인간의 운명이 아들이냐 딸이냐로 결정이된후 남자가 되는 혹은 여자가 되는 혹독한 훈련이 시작되면, 누구도 거기서 빠져 나올 수 없다.
알리스 슈바르처(김재희 역), 《아주 작은 차이》, 이프, 2001, p.272
알리스 슈바르처(김재희 역), 《아주 작은 차이》, 이프, 2001, p.27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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